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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로벌 역량의 씨앗을 심다”... 제주서 펼쳐진 글로벌 시민 교육

[보도일시] 2026년 7월 6일 

[보도매체] 뉴스N제주

[기사URL] “글로벌 역량의 씨앗을 심다”... 제주서 펼쳐진 글로벌 시민 교육 - 뉴스N제주

국립국제교육원, 경남 거류초 대상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 성료
경남 고성 거류초 학생 37명, 글로벌 과제를 소재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 키워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 글로벌역량지원센터(제주)는 6월 29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5일간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실내 활동 및 현장 탐방을 통해 개인과 지구촌의 상호 연결성을 인식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를 결합한 글로벌 시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Blueprint for Belonging] 학생들은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이주민이 지역 공동체에 편입되었을 때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태도를 깊이 있게 성찰했다. 이어, 관련 영화의 주요 장면을 분석하며 낯선 환경에 직면한 또래 이주 아동의 심경을 역지사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국내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모두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교실의 새로운 규칙’을 직접 만들어보며 다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Beach Clean-up: Keep Jeju Beautiful] 아이들은 서귀포시 사계해안을 찾아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문제가 국경을 넘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공동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몸소 깨달았다.

[Make a Better World] 소그룹 활동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대륙 간 자원 보유의 격차를 파악하고, 빈곤과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노동에 나서는 방글라데시 아동의 삶을 간접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공감과 동정심’을 느끼며 사회·정서적 글로벌 역량을 다지는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친구들과 협동하며 바다 쓰레기를 줍는 게 좋았다.”며 “내가 제주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2024년 기능개편 이후 학생부터 교원, 학교관리자, 정책담당자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글로벌 역량 연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 뉴스N제주(https://www.news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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