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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국립국제교육원, 충남 홍북중 대상'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 성료

[보도일시] 2026년 6월 30일 

[보도매체] 지금제주

[기사URL] 국립국제교육원, 충남 홍북중 대상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 성료 

교실 밖 제주에서 세운 '다리', 세계로 향하는 '교두보'되다!

홍성군 홍북중 학생 15인, 영어 소통 능력은 기본,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의 가치 깨달아

사진=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제공 ⓒ지금제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 글로벌역량지원센터(제주)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남 홍성군 홍북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지역 균형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정·운영하는 ‘교육국제화특구 학교 지원 사업(충남 홍성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예정된 해외 학교와의 실시간 화상 수업 등 본격적인 국제교류 활동에 앞서, 학생들이 필수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균형 있게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실내·외 교육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전지구적으로 당면한 과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Blueprint for Belonging] 학생들은 그림책, 영상, 모둠활동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변화하는 공동체 구성원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았다. 특히 공동체의 다양성이 확대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탐구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Beach Clean-up: Keep Jeju Beautiful] 학생들은 서귀포시 사계해안을 방문해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체험했다. 인접 국가에서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국경을 초월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목격하고,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임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Bridge Making] 학생들은 물리적·문화적 교류의 교두보가 되는 ‘다리(Bridge)’의 상징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리가 단순히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구조물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사이의 경계를 잇고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이해했다. 이어 모둠별 협력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견고한 다리를 직접 제작하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나는 작지만 세계를 위해 한 가지라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평소에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인터넷으로 많이 접했음에도 행동하지 않고 지켜보았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히 영어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지에 대한 삶의 방향성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연수의 효과성 검증과 환류를 위해 연수생을 대상으로 PISA 글로벌 역량 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글로벌 역량 변화를 측정했다. 전체 10개 구인 총 46개 문항을 통한 조사 결과, 평균 10.29%의 향상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특히,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자기 효능감’ 및 ‘글로벌 마인드’ 구인에서 큰 폭으로 향상을 보였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2024년 기능개편 이후 학생부터 교원, 학교관리자, 정책담당자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글로벌 역량 연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지금제주(http://www.jigeum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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