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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촌 '작은 학교', 글로벌 날개 달다
[보도일시] 2026년 6월 20일
[보도매체] 뉴스N제주
[기사URL] 농촌 '작은 학교', 글로벌 날개 달다
국립국제교육원, 경남 진서중 대상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 성료
진주 진서중 학생 15인, 제주서 세계시민 연수 성황리 마무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 부설 글로벌역량지원센터(제주)는 6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경남 진주 진서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 학생들을 미래의 글로벌 주역으로 키워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 학생 10명이 함께 참가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실 속 작은 지구촌’을 구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적 글로벌 가치를 탐구하였다.
[Blueprint for Belonging] 이주배경 학생의 시각으로 교실을 바라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Tamnara Republic: Upcycling Project] 학생들은 5Rs의 의미와 실천 사례를 학습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탐구했다.
이어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과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에 참여하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업사이클링(Upcycling): 버려지는 자원을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재활용 방식
참가자 중 한 학생은 “5Rs와 우주의 기술 등 다양한 지식을 얻어서 좋았고 영어로 소통하니 영어 듣기가 살짝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언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사이클링 작품을 직접 보니 좀 더 관심이 생겼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연수의 효과성 검증과 환류를 위해 연수생을 대상으로 PISA 글로벌 역량 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글로벌 역량 변화를 측정했다. 전체 10개 구인 총 46개 문항을 통한 조사 결과, 평균 15.68%의 향상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자기 효능감’ 구인에서 큰 폭으로 향상을 보였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2024년 기능개편 이후 학생부터 교원, 학교관리자, 정책담당자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연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 뉴스N제주(https://www.news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