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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교육청, 학교 관리자 500명 대상 ‘글로벌역량강화연수’ 운영

[보도일시] 2025년 9월 17일 

[보도매체] 뉴스N제주

[기사URL]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교육청, 학교 관리자 500명 대상 ‘글로벌역량강화연수’ 운영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교육청, 학교 관리자 500명 대상 

‘글로벌역량강화연수’ 운영

8월~11월, 10회에 걸쳐 경기도 학교 관리자 대상 체험형 글로벌 연수
제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연수로 평화·공존 가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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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과 경기도교육청(임태희)은 8월27일(수)부터 11월5일(수)까지, 국립국제교육원 부설 기관인 글로벌역량지원센터(제주)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글로벌역량강화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교육·연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 관리자의 역량 향상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교사의 글로벌 인식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3박 4일 일정 중 1일 단기 연수 형태로, 회차당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제주의 글로컬 자원인 역사·문화와 글로벌 요소를 접목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고, 글로벌 리더로서 실천 의식을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Peace Island: A Long Road’라는 모듈로 구성되며, 실내 강의와 현장 체험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제주 4·3과 여러 국가의 유사 사례를 비교·탐구하고, 알뜨르비행장·섯알오름·송악산 현장 체험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사색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글로벌 보편 가치 확산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신뢰 기반 협력을 통해 연수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2025년 제주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가 글로벌 체류형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배움여행(런케이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연간 약 1,600명 규모의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면 연수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교육과 체류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2025년에는 2,100명 규모로 확대해 협약 성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도 및 교육청과의 유대 강화로 배움여행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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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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